버퍼블로트가 발생하는 기술적 메커니즘
공유기는 데이터 유실을 방지하기 위해 내부에 메모리 버퍼(대기열)를 두고 있습니다. 그러나 누군가 대용량 파일을 다운로드하거나 업로드하기 시작하면 이 버퍼가 거대한 데이터 대기열로 가득 차게 됩니다. 그 결과 크기가 작은 실시간 웹 서핑이나 게임 패킷이 긴 대기열 뒤로 밀려나 핑이 수백 밀리초로 치솟습니다.
- 전형적인 증상: 평소엔 핑 15 ms로 쾌적하다가도 다른 사람이 유튜브를 보거나 패치를 받으면 핑이 300 ms 이상으로 폭등합니다.
- 근본적인 해결책: 공유기에서 SQM(스마트 큐 관리: fq_codel, CAKE)을 켜서 패킷을 공평하게 잘게 쪼개어 대기열 적체를 방지합니다.